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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메세나협] “비오는 날 버스에 ‘우산 자리’가 있다면” 2023-12-21

 

비오는 날 버스에 ‘우산 자리’가 있다면”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공공디자인 톡톡 튀어


미술영재 장학사업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23일까지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 이동 환경 속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한성자동차, 키아프·조형아트서울에 이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서 장학생들의 전시 지원



▲ 드림그림 장학생이 기획한 ‘머쉬룸 캡’. 
사람들의 부상을 최소화하고자 횡단보도의 볼라드에 말랑말랑한 재질의 캡을 씌웠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기획한 공공디자인물이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공개됐다. 오는 12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상 속 이동과 관련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공공디자이너 젤리장이 함께 고안한 공공디자인물 6점을 볼 수 있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이다. 지속성과 진정성을 우선 가치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교생 40명을 지원하며, 전문 아티스트 멘토링과 아트페어 참여 등 최신 미술계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서 NFT 작품을 출품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양민하와 함께 조형아트서울(PLAS)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드림그림 부스는 ‘드림타운: 다정한 시선 X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안전과 배려의 가치를 모색했다.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의 공간으로 연출돼,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상황 속  장학생들의 공공디자인물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머쉬룸 캡’은 횡단보도의 낮고 단단한 볼라드(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있는 말뚝)에 부딪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람들의 부상을 최소화하고자 말랑말랑한 재질을 선택해 버섯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캡을 볼라드에 씌웠다.

비오는 날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위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버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거치할 수 있는 ‘우산 든 자리’, 정류장 의자의 물기를 제거하는 스퀴지 ‘물 닦는 토끼’ 등이 그것이다. 그 옆에는 도로 빗물받이에 소지품을 빠뜨리는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픽토그램도 있다. 

이 밖에도 버스에 설치된 ‘스마일 손잡이’는 높낮이 조절과 고정이 가능하여 흔들리는 손잡이에 머리를 맞거나 타인과 부딪히는 상황을 해결한다. ‘여기 사람있어요’는 비행기나 광역버스 의자에 설치하는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커버로, 사람의 뒷모습이 그려져있어 앞좌석에 사람이 있음을 인지시킬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장학생들에게 두 차례 멘토링을 한 젤리장은 “창작에 대한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열망이 강해 상당히 인상깊었다”라며 “이번 결과물을 통해 일상을 지키는 다정한 마음과 따뜻한 태도를 주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12.21 

                                

56 [메세나협] “매일 출근길을 예술로 새롭게”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路’ 2023-12-12

 

“매일 출근길을 예술로 새롭게”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路’


- 한국메세나협회, IBK기업은행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빠키 · 275C 참여

- 경기 안산 산업단지 일대의 공장 내·외벽, 담벼락, 도보 페인팅부터 전신주 랩핑까지



▲ 신양금속공업의 공장 외벽 및 사거리 도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업단지 일대가 예술 작품으로 뒤덮였다. 강렬한 색채를 전면에 드러낸 기하학적 디자인은 노후화된 담벼락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담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빠키(Vakki)와 275C가 참여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나선 IBK기업은행과 함께 올해 ‘IBK예술로’를 기획했다. 이에 1976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소재 생산기업인 신양금속공업을 선정, 기업의 내부 공간은 물론 공장 외벽 및 담벼락, 도보에 페인팅을 진행했으며 거리의 전신주도 새로 랩핑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생산의 64%, 수출의 66%, 고용의 49%를 차지할 만큼 국내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생산시설 낙후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 근로환경 개선 과제에 당면해있기도 하다. 

이같은 사실에 착안한 ‘IBK예술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신양금속공업 내부 공간에는 독특한 레터링 그래픽과 비비드한 컬러로 다양한 비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 275C의 작품을 설치했다. 그는 그림 속 조각들을 안정감있게 배치함으로써 ‘삶의 균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양금속공업 앞 사거리에는 작가 빠키가 그린 형형색색의 도형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 예술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폭넓은 매체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빠키 작가는 “다양한 패턴들이 서로 맞물리며 생성되는 에너지가 거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IBK예술로 개막식에 참석한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12.12 배포

                               

55 [메세나협] 아동의 예술적 경험 확장하는 ‘1%나눔 아트스쿨’ 2023-12-11

 

“내가 만든 안내지가 지역 문화공간에”

아동의 예술적 경험 확장하는 ‘1%나눔 아트스쿨’



- 포스코1%나눔재단-한국메세나협회, 올해 포항·광양 소재 80개 지역아동센터의 1,200명에 

   예술교육 펼쳐··· 사업 5년차로 발전 거듭하는 ‘1%나눔 아트스쿨’



▲ ‘1%나눔 아트스쿨’의 프로그램 중 야외 활동으로 연오랑과세오녀테마공원에 방문한 아동들의 모습


▲ ‘1%나눔 아트스쿨’의  프로그램 중 컬러와 연계한 음악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의 모습

내년  2월, 포항·광양의 문화공간 및 관광명소에 아동들이 직접 만든 안내지가 배치된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9일을 끝으로 900여 명의 아동들이 약 두 달간 호미곶과 국립등대박물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매화마을 등을 탐방했다. 이번 안내지 제작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예술’을 넘어 ‘행동하는 예술’로서 지역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 ‘포스코1%나눔재단 1%나눔 아트스쿨’(이하 1%나눔 아트스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과 뜻을 함께해 2019년부터 ‘1%나눔 아트스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를 포함한 광양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 지금까지 이뤄진 교육은 누적 6,200회에 이르렀으며 강사로 나선 지역 연고의 예술가들에게도 매년 전문가의 멘토링 및 강연을 제공해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 5년째를 맞은 2023년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변화를 꾀했다. 기존에는 한 센터마다 한 명의 예술강사를 매칭했다면, 올해부터는 네 가지 장르의 예술강사를 매칭한 것. 공통된 주제 아래 각 장르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이틀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한 자리에 모인 예술강사들은 예술을 매개로 한 아동들의 주도적인 활동에 주안점을 두어, 여섯 명의 멘토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맞댔다.

이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미술, 음악, 영상, 무용, 국악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있다. 각 수업은 일상의 재료와 센서 회로를 연결한 악기 연주, 사칙연산을 활용한 의상 디자인,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작품 관람 및 NFT 어린이 작가 데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활동을 지향하며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교육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광양의 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다음엔 또 어떤 활동을 할까 매 수업 시간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미술수업 강사로 참여한 김은진 씨는 “예술은 새로운 시선으로 현재와 다른 삶을 꿈꾸게 한다. 특히 유년기 시절의 예술적 경험은 유연한 사고와 넓은 시야를 갖게 한다. 1%나눔 아트스쿨과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 일상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23.12.11 배포

                              

54 [메세나협] 한국메세나협회, ‘ESG+메세나’ 주제로 세미나 개최 2023-11-29

 

“ESG는 CSR 시즌 2가 아니다.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국메세나협회, ‘ESG+메세나’ 주제로 세미나 개최


- 11월 28일 GB성암아트홀서 열린 세미나에서 ‘ESG 경영과 문화예술’ 교집합에 주목

-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공동 주관 

- 삼성문화재단, KT&G,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기업 관계자도 발표 및 토론 나서



▲ 'ESG+메세나' 세미나 현장

▲ 'ESG 측면에서 기업과 메세나 활동의 가치와 기업-예술의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11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GB성암아트홀에서 ‘ESG+메세오전 11:04 2023-11-29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의 가치에 주목하고 메세나를 통한 ESG 경영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돼, ESG 전문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전국 메세나 기관들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기업 및 예술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으로 참가모집 시작 사흘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강연자였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ESG는 CSR 시즌 2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새로운 기업 가치 평가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국내 환경에 맞는 ESG 이슈에 천착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며 “좋은 기업 문화가 기업 가치 제고의 자본력이 되고, 창의와 혁신이 중요한 이 시대에 문화예술만큼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리서치본부장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기준에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업 지점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가치 및 핵심사업과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투자 비용보다 더 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오피오이드 사태로 전 세계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새클러(Sackler) 가문의 이름이 삭제된 사례를 예로 들며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경영을 하는 기업이 메세나 활동을 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ESG 경영과 연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메세나에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며 사회적 가치를 올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 발표도 있었다. 김진국 삼성문화재단 수석은 “삼성문화재단은 리움미술관 등 예술 인프라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도입했다”라며 탄소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전시, 지역· 계층간 문화 향유 불균형 해소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역별 KT&G상상마당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안성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김우임 IBK기업은행 팀장, 한상범 GS칼텍스 예울마루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ESG 측면에서 기업 메세나 활동의 가치와 기업-예술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은 "문화예술이 지닌 독창성과 심미성은 기업은 물론 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ESG 경영 속 메세나는 분명하게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 2023.11.29 배포

                             

53 [메세나협] 청소년 장학생들이 그려낸 일상, ‘히든 스테이지’展 2023-11-28

“어둠 속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다”

청소년 장학생들이 그려낸 일상, ‘히든 스테이지’展


- 한성자동차가 지원하는 청소년 장학생 40명과 ‘렌티큘러 작가’ 배준성 협력으로 디지털 및 회화작 70여 점 선보여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무료 관람

- 전시에 앞서 배 작가가 직접 드림그림 장학생 40명 위한 멘토링 진행

- 전문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차별화된 장학사업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 < on the stage-hidden stage_some picnic >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 40명과 배준성 작가가 함께한 ‘히든 스테이지(Hidden Stage)’ 전시가 오는 12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들은 디지털 및 회화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며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소망에 ‘조명’을 비춘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전문 아티스트 멘토링과 아트페어 참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금까지 참여한 멘토와 장학생은 총 279명에 달한다. 

배준성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루이비통 재단 등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인연을 맺은 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앞두고 올해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 및 콜라주로 주제를 시각화하고 이를 다시 캔버스에 아크릴 회화로 그려보며 실제 배 작가의 작업 방식과 표현 기법을 익혔다. 이후 배 작가가 장학생들이 그려낸 ‘히든 스테이지’를 재해석해 두 점의 작품을 내놨다.

전시에서는 이 같은 콜라보레이션 작품 외에도 장학생들의 디지털 및 회화 작품 그리고 배 작가의 올해 신작 시리즈 ‘On the Stage’와 ‘렌티큘러(lenticular)’ 기법을 활용한 작품 역시 만날 수 있다.

드림그림 장학생 홍다희 양은 “존경하던 작가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주제가 ‘꿈’인 만큼 관객분들이 작품을 보고 다시 꿈을 상기하면서 즐겁게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배준성 작가가 협업한 작품 한 점은 이번 전시 이후 국내 의료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 2023.11.27 배포

                            

52 [메세나협] KT&G, ‘제24회 메세나대상’ 대상 수상 2023-11-23

 

KT&G, ‘제24회 메세나대상’ 대상 수상


- 11월 22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서 ‘2023 한국메세나대회’ 개최

- KT&G(대상),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메세나인상), 넷마블문화재단(문화공헌상), 스테들러코리아(창의상), 영도벨벳 & 구미오페라단(Arts&Business상)이 수상의 영예 안아

- 수상 기업(인)에게는 세계적인 작가 이수경이 제작한 상패 수여

- 총 318쌍의 기업 - 예술단체 결연 커플 중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은 동아제약 & (사)메리, 대덕휴비즈 & 글로리아오페라단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11월 22일 오후 5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한국메세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대회는 기업과 예술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상생을 도모하고 메세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과 ‘메세나대상’ 시상식이 한 자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계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기업-예술단체 간 파트너십 한 해 결산
2023년 318쌍의 결연 커플 탄생, 연간 지원금액 101억 원에 달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결연 사업의 참여 커플 중 장기간 굳건하게 파트너십을 이어온 ‘올해의 베스트 커플’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기업결연’ 부문과 ‘예술지원 매칭펀드’ 부문으로 나눠서 선정한 결과, 올해는 동아제약과 (사)메리, 대덕휴비즈와 글로리아오페라단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2006년부터 시작된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과 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일대일(1:1) 결연 사업으로, 올해는 총 318건의 커플이 결연을 맺었으며 약 101억 원이 예술계에 전달됐다.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2,799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1,123억 원에 달한다.


‘제24회 메세나대상’ 시상식
오랜 기간 진정성을 가지고 메세나에 힘을 기울인 기업 눈길

올해로 24회를 맞은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999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며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Arts&Business상으로 총 다섯 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업(인)에게 전달될 상패는 2017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수경 작가가 특별 제작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년째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KT&G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G는 한국메세나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서 국내 개별 기업 중 문화예술 지원규모가 가장 큰 기업이기도 하다. 서울, 춘천, 논산 등 국내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설립해 연간 방문객이 180만 명에 달하며 특히, ‘상상마당 부산’은 시민과 소상공인들과의 예술적 소통을 위한 허브로 자리잡았다. 이 곳에서는 매년 3,000회 이상의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 미술, 사진,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2003년부터 KT&G장학재단을 통해 육성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320여 명, 누적 지원규모는 14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피아니스트 임윤찬 군을 비롯한 많은 KT&G 문화예술 장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메세나인상’은 울프 아우스프룽(Ulf Ausprung) 한성자동차 대표에게 돌아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취임 이듬해인 2012년부터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경제적 지원은 물론 키아프, 조형아트서울 등 대형 아트페어에 학생들의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전문 아티스트들과의 워크숍 등 다방면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한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을 모아 엠배서더를 구성하고 장학생과 미술전공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지금까지 참여한 장학생과 멘토는 총 279명, 이들을 위한 누적 지원금은 100억 원에 이르렀다.  

‘문화공헌상’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수상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창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구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코딩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동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매년 넷마블 사옥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게임 콘서트’를 개최해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소통학교 등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어깨동무문고’를 통해 동화책을 출간하며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업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창의상’은 2015년부터 후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주목하며 예술 후원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스테들러코리아가 받는다. 스테들러코리아는 공모 형식이 아닌 1년간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신진 유망작가를 발굴하며,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테들러의 고급 필기구 및 드로잉 도구와 더불어 전시 지원금, 포트폴리오 및 홍보영상 제작비도 추가 후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세종문화회관, 수원시립미술관, 성남문화재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예술 교육을 추진, 작가들과 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마련하여 각 클래스마다 전폭적으로 미술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Arts&Business상’은 13년째 결연을 맺고 있는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에게 수여된다. 구미오페라단은 다양한 소재의 창작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 데 힘쓰며, 작가 이효석·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메밀꽃 필 무렵’과 ‘광염소나타’, 경북 구미 출신 항일운동가를 재조명한 ‘왕산 허위’ 등의 작품으로 한국적 오페라의 새로운 전형을 개척하고 있다. 2011년부터 구미오페라단을 후원하고 있는 영도벨벳은 1960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해 현재 12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은 임직원 공연 관람부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사내 음악회 개최 그리고 기업에서 제작한 벨벳 원단의 무대 의상 제공까지 다각도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2023.11.22 배포

                            

51 [메세나협] LG아트센터-한국메세나협회,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위한 공모 시작 2023-10-31

 

LG아트센터-한국메세나협회,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위한 공모 시작



- 내년 1월 17일까지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모집

- 5인(팀)의 선정 작가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 및 LG아트센터 서울 내 전시까지 지원 

- 최상의 작품 표현을 위한 디지털 캔버스 LG OLED TV 지원으로 LG전자도 동참



LG아트센터가 마곡 지구 이전에 맞춰 개최한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 사업에 기부한다.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LG아트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지평을 함께 넓히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는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를 주제로 한다. 2회 이상의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45세 이하 영상기반의 미디어아티스트라면 누구든 응모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총 5인(팀)의 작가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내년 중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프리즈 아트페어 서울, LA, 뉴욕, 런던의 공식 후원사로써 아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는 LG전자도 이번 공모에 함께 주최로 참여하여 선정 작가들이 LG OLED TV의 기술력을 통해 더 나은 예술 활동을 펼치도록 도울 예정이다. LG전자는 10년 혁신 LG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면서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영감을 주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원자들은 작품의도 및 구상을 담은 계획서와 20-30초 분량의 티저 영상 등 관련 서류를 내년 1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3.10.31 배포

                           

50 [메세나협]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3인, 진천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위해 공연 2023-09-25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3인,

진천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위해 공연



- 23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피아니스트 김도현,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이유빈 참여

19년째 지역 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에 이어 올해 음악회까지 나눔의 선순환 이어져



▲ 23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음악회 현장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지난 9월 23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도현(29),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27), 첼리스트 이유빈(23)은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로 호흡을 맞추며 지역민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유수의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들로, 올해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이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면사랑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제정, 최근 5년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수상자 중 연간 세 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김도현(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현대작품 최고연주상), 정주은(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이유빈(2021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등 3인에게 각 1천만 원씩 최대 3년 연속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은 2005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3일 공연에는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한 세 명의 연주자도 함께해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과 그 가족 그리고 음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정혜인 양(16)은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들의 호흡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정기연주회 때 좋은 앙상블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은 “청중과 교감하는 연주는 늘 큰 힘이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연주자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은 올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개막공연을 후원하고,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음악 분야 후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두 번째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공모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신진 연주자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 2023.9.25 배포

                          

49 [메세나협] 미술작가의 도약 지원하는 기업들 2023-09-06

 

미술작가의 도약 지원하는 기업들


- 9월 5일,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후원식 개최

- 한국메세나협회 가교 역할, 3개의 기업이 3명의 미술작가에게 3년 지속 후원 예정

- 신세계디에프-최혜숙 / 이건(EAGON)-양정화 / 일진문화재단-조종성

- 사업 3년차인 올해 기준, 누적 10개 기업 참여··· 미술계 지원에 대한 기업 관심 늘어



▲ 9월 5일, 서울 성동구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린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후원식의 참석자 단체 사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키아프(Kiaf)·프리즈(FRIEZE) 서울이 9월 6일 동시 개막했다.

미술계 지원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후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세계디에프, 이건, 일진문화재단 등 세 개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혜숙, 양정화, 조정성 작가에게 3년간의 지속 후원을 약속했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선정 작가 중 차세대 유망 작가에게 기업 후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이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전희경), 바텍(김미영), 벽산엔지니어링(안상훈), 한미약품(신건우), 현대백화점(차영석), CJ문화재단(정정주), TYM(김남두) 등 일곱 개의 기업이 일대일로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써 사업 참여 기업은 총 열 개가 됐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미디어파사드로 선보였던 신세계디에프(신세계면세점)는 최혜숙 작가가 표현하는 ‘미래의 유산’과 ‘궁극의 아름다움 및 가치’에 주목했다. 기업 관계자는 “작업 공정이 많고 상당한 비용이 드는 유리 소재 작업에 더욱 힘을 싣고 싶었다”라며 “최 작가는 유리 소재의 여러가지 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있어 앞으로의 작업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양정화 작가를 지원한다. 1990년부터 매년 ‘이건음악회’를 개최하며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이건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 지원에도 관심을 넓혔다. 양정화 작가는 초기 작업부터 꾸준히 목탄, 콩테 등을 사용해 삶과 자연, 죽음이 공존하는 삶의 단상들을 풀어내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일진그룹이 설립한 일진문화재단은 한국 전통 산수화의 새로운 재해석으로 유명한 조종성 작가를 지원한다.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을 기르고자 한다”라고 밝힌 일진문화재단은 “선조들의 방식을 치열하게 탐구하여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작품속에 담아낸 작가가 인상깊었다”라고 전했다.

올해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게 된 양정화 작가는 “기업이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지원해준다는 사실에 든든한 동반자를 만난 기분이다. 창작 활동에 더욱 몰두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작가 세 명의 작품은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9월 9일까지 열리는 ‘다이얼로그: 마음의 지도’ 전시에서 볼 수 있다. 

* 2023.9.6 배포

                         

48 [메세나협] IBK기업은행, 다문화 통합 위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개최 2023-09-04

IBK기업은행, 다문화 통합 위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개최


-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안산에서 열린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비롯해 완이화, 소냐, 라포엠 등 출연

- 다문화 수용성 및 문화적 감수성 증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11월까지 계속



▲ 9월 1일, 안산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현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 천여 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100여 개국 9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IBK기업은행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연진 역시 국적이 다양했지만 음악 안에서 관객들과 하나된 모습이었다.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지휘 길현미)’를 비롯해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류성규)’, 미얀마 카렌족 출신 15세 소녀가수 ‘완이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냐’,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함께했다. 이들의 공연에 관객들은 연신 “브라보”를 외치며 환호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크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6월, 전교생의 70%가 다문화 학생인 둔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다문화 가정이 밀집된 충남·충북·경기지역에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세 차례 선보인 바 있다. 스쿨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2023.9.4 배포